예산군, 12개 읍․면 돌며 간담회 진행

사진=읍면간담회 진행모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최승우군수)는 지난 2월 20일 대술면을 시작으로 진행했던 12개 읍면 간담회가 27일 신양면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군은 당초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생생한 여론 수렴을 목적으로 계획했던 읍면순방을 AI여파로 주민대표 및 관계공무원만 참석토록 하는 등 대폭 축소 진행함으로 혹시 모를 AI확산에 대비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장의 지역현안 설명 후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사전에 서면 접수해서 관계부서 검토 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로 확포장공사, 마을회간 신축, 경로당 개보수 사업, 배수로 정비사업 등 81건에 대한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군은 이에 대한 타당성검토 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최군수는 매년 연초 읍․면 순방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 민심을 살피고 지역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불편, 건의사항을 수렴해 왔으며 2013년에는 140건에 대한 건의사항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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