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금성백조주택은 28일 오전 서구 탄방동 소재 예미지빌딩에서 올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한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입학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성욱 회장은 4명의 임직원에게 고등학교 입학 30만원, 대학교 입학 200만원의 축하금과 함께 가정으로 축하 떡 케이크를 선물했다.
정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낳고 기르는 임직원과 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건강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든든한 미래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축하금을 받은 정영구 토목사업본부 이사는 “첫째와 둘째 아이 모두 올해 대학에 진학해 남들보다 부담이 컸는데 회사에서 축하금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임직원들의 복리후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정 회장이 회사가 성장하면서 임직원 가정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꼈기 때문이다. 정 회장은 보건복지부 일·가정 균형 대전CEO포럼협의회 회장 겸 전국협의회 가족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교육은 백년대계이고 출산은 곧 국가경쟁력이기에 아이 낳기 좋고, 아이 기르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금성백조는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복리후생과 관련해 결혼기념일·자녀 출생 축하금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홈경기 관람, 신혼부부 초청 송년의 밤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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