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대란, 올 해 들어 네 번째 사태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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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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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대란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228대란, 올해 들어 네 번째 사태다.

올해 들어 매달 스마트폰을 최저가로 판다는 '대란'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1월 23일에 일어난 123대란, 2월 11일에 일어난 211대란, 2월 26일에 일어난 226대란에 이어 네 번째다.

28일 오후 각종 커뮤니티에는 '228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고글이 올라왔다. 높은 금액의 보조금이 붙은 조건의 스마트폰 판매 매물이 올라올 것이라는 내용이다.

특히 3월부터 이동통신3사는 최소 15일 부터 100일에 가까운 영업정지가 시작되기 때문에 28일 하루 동안 대대적인 휴대전화 보조금을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228대란'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이동통신3사의 영업정지일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보조금을 투입하는 시점이 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3사는 각자 영업정지 직전에 대량으로 보조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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