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비관 세 모녀 복지부 “복지 소외계층 찾아내고 지원하는 노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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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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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보건복지부는 최근 발생한 세 모녀 사망 사건에 대해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노력을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이번 사건에 대해 “언론 등의 협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ㆍ긴급지원제도 등 복지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희망복지지원단, 좋은이웃들 등 민ㆍ관 복지자원의 연계사업을 강화해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동 사망 가족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지원제도 등 복지 서비스를 신청한 사실이 없어 관할 행정기관에서 사망자의 어려운 생활실태를 확인하지 못한 안타까운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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