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6시쯤 월산교회에서 예배를 시작했고 오후 7시쯤 횃불을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 행진을 했다.
이들은 횃불을 들고 마석역 광장까지 4㎞를 걸었다.
참가자들 중 일부는 ‘독도는 우리땅’, ‘역사왜곡과 망언 중단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어떤 이들은 '망언 철회'라고 쓰여 있는 머리띠를 두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육군 장병 2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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