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학생 대상으로 3~6월까지 진행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은 소외계층 교육지원을 위한 ‘2014년도 상반기 찾아가는 나눔 강좌’를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나눔강좌 운영기관은 송강․원내․중부․초록빛․혜성 지역아동센터가 선정 됐고, 해당 분야의 경력과 전문성을 지닌 강사가 기초학력 증진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강사비 전액과 재료비 일부를 문화원에서 지원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창의 영재 수학, 영어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외계층 학생들의 창의 인성 교육은 물론 체험중심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 운영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jsecc.or.kr)를 참고하거나 문화체육운영과(☏229-1446)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엽 원장은 “경제적․문화적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함께 나누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나누고 배려하는 교육복지 내실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