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리몰' 최대 90% 할인 판매 '왜 이렇게 싸게 파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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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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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떠리몰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싼값에 할인 판매하는 '떠리몰'이 화제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KBS2 '생생 정보통'에서는 유통기한이 다가오는 식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떠리몰'이 소개됐다. 이후 28일 SBS '8시 뉴스'에서도 '떠리몰'이 소개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았다.  
 
'떠리몰'에서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90% 할인 판매하며, 평균 할인율은 50%에 달한다.
 
특히 '떠리몰'에서는 주로 평균 유통기한이 3개월 정도 남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 유통기한은 해당 식품을 먹을 수 있는 기한이 아닌 제조업자가 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한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기한이 조금 지나더라도 일정 기간은 안전하다고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떠리몰 정말 좋다", "나도 떠리몰 한 번 들어가 봐야겠다", "떠리몰, 이런 게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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