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리몰' 인기에 '리퍼브샵'까지 덩달아 화제 '이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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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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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리몰, 리퍼브샵 [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싼값에 할인 판매하는 '떠리몰'이 화제를 모으면서 '리퍼브샵'도 덩달아 인기다.

'리퍼브샵'은 고객의 손을 많이 탄 전시품이나 배송 중에 상처 입은 전자제품들을 '리퍼브'라는 이름으로 30% 할인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앞서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B급 제품'을 구입하는 알뜰 소비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온라인 중고매장인 '떠리몰'과 '리퍼브샵'이 소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떠리몰·리퍼브샵, 잘 이용하면 돈 아낄 수 있겠어", "떠리몰·리퍼브샵, 왜 이걸 이제야 알았지?", "떠리몰·리퍼브샵,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떠리몰'에서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90% 할인 판매하며, 평균 할인율은 5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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