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지역 중소기업 5곳 ‘유망중소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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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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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망중소기업 인증서ㆍ현판과 함께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 제공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은행이 유망 중소기업 선정제도를 통해 경남과 울산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진보P&C(대표 김동길)ㆍ덕성기계(대표 남성권)ㆍ㈜티이엠(대표 윤덕근)ㆍ㈜삼협정밀(대표 성기태)ㆍ화정라바텍(대표 김근도) 등 5곳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해 대출금리 우대 등 각종 금융혜택을 준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선정제도는 지역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거래관계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중소기업 지원책이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업체는 인증서와 별도 제작한 현판은 물론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보P&C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에 소재한 전자부품 제조업체로써 오랜 업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울산 중산동에 있는 덕성기계는 전반적인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선박엔진부품 제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남 양산시 산막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는 ㈜티이엠ㆍ화정라바텍ㆍ㈜삼협정밀은 기술력ㆍ경영노하우ㆍ경영실적 면에서 내외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업고객사업부 이해구 부장은 “유망중소기업은 이번 5곳을 포함해 총 484곳으로 늘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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