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미세먼지주의보 예비단계 해제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에 내린 초미세먼지주의보 예비단계를 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해제했다.

초미세먼지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되고, 45㎍/㎥ 이하로 떨어지거나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면 해제된다.

오후 4시 현재 서울 대기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시간당 평균 45㎍/㎥까지 낮아졌다.

초미세먼지는 입자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이하인 대기오염물질이다. 미세먼지(PM-10)보다 크기가 훨씬 작아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직접 침투해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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