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AP, AFP, CNN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친 러시아계인 세르게이 아시노프 총리는 긴급성명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주민들의 삶과 안전을 지킬 의무가 있다”며 “크림공화국의 평화를 위해 도와달라”고 말했다.
아시노프 총리는 “경찰, 국경수비대 및 모든 군대와 각 지휘관은 지금부터 나의 명령만 따르라”며 “현재 각자의 위치에서 움직이지 말고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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