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회 3·1절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을 수상해 주목된다.
안양시는 “최 시장이 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사)대한민국 무궁화 선양회 창립 22주년 맞이 제1회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서상목 안창호 기념 사업회 회장으로부터 평화대상을 수상했다”고밝혔다.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은 3·1절 독립투사 33인의 독립운동정신을 기려, 나라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리더로서 품행이 우수한 인사를 대상으로 하는데 이날 최 시장이 33명의 수상자 중 한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최 시장은 스마트콘텐츠 산업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 창단,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및 3개시 공동급식지원센터 개소, 인재육성장학재단과 미래인재육성재단 설립 등 안양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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