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추사랑앓이? 더 한 스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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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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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추사랑앓이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추사랑앓이'에 빠진 소녀시대 써니의 소식이 전해졌다. 그런데, 추사랑앓이 중인 또 다른 스타들이 있다?

써니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아 언니가 아니 이 이모가 너 HD 고화질로 보려고 천원을 또 냈어요. 넌 오늘도 잘 먹는구나. 부스스한 머리도 예쁘다. 사랑아 어쩜 넌 이름까지 사랑이니. 이모들 숙소에 놀러 올래? 치킨 사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한 장면으로,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의 품에 안긴 채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추사랑의 매력이 푹 빠진 써니. 하지만 써니 못지 않게 추사랑앓이 중인 스타가 또 있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추사랑과 만난 비는 "사랑이가 보고 싶어서 해외 나가면 컴퓨터로 다운 받아서 봤다. 오늘 사랑이 보려고 연습도 취소했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 JTBC '마녀사냥'을 통해 국민 응큼남에 등극한 허지웅 평론가는 tvN '택시'에 출연해 "추사랑 때문에 인식의 변화가 왔다. 아이들이 예쁘다"고 말하기도 했다.

개그맨 허경환은 직접적으로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광희는 지난 15일 트위터에 "우리 귀여운 사랑이~ 아고 예뻐라~"라는 글과 추사랑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추사랑앓이를 인증했다.

또 조현영은 추사랑 표정 따라잡기에 나섰다. 지난달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이 표정 따라잡기! 어때요? 비슷한가요?"라는 글과 함께 전매특허 추사랑 표정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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