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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스에 료코와 불륜 저지른 9살 연하남 사토 타케루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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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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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타케루 [사진=영화 '바람의 검' 스틸컷]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와 불륜설에 휩싸인 사토 타케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989년생인 사토 타케루는 현재 일본의 20대를 대표하는 톱스타다. 그는 지난 2006년 방송된 일본 드라마 '프린세스 프린세스D'를 통해 데뷔한 뒤 드라마 '블러디 먼데이', '메이의 집사', '겨울의 벚꽃', '솔개'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사토 타케루는 국내에서 영화 '바람의 검심' 주인공 히무라 켄신 역으로 잘 알려졌다. 특히 히로스에 료코와는 2010년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에 함께 출연했다.

앞서 최근 일본의 유명 주간지 '여성세븐'은 히로스에 료코와 9살 연하의 사토 타케루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달 21일 오후 8시 30분께 자택을 빠져나와 택시를 타고 15분 정도 거리의 고급 맨션에 들어갔다. 이 맨션은 사토 타케루가 사는 집이다. 이후 약 9시간이 지난 뒤 사토 타케루가 소속사 차량을 이용해 먼저 맨션을 떠났고, 곧바로 히로스에 료코도 이동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사토 타케루의 소속사는 "그는 히로스에 료코와 드라마에 출연한 이후 그를 존경하는 선배로 따르고 있다"고 황급히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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