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추사랑앓이에 네티즌 "내가 더 앓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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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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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추사랑앓이 [사진=써니 트위터]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추사랑앓이'에 빠진 소녀시대 써니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도 그의 '앓이'에 동참했다.

써니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아 언니가 아니 이 이모가 너 HD 고화질로 보려고 천원을 또 냈어요. 넌 오늘도 잘 먹는구나. 부스스한 머리도 예쁘다. 사랑아 어쩜 넌 이름까지 사랑이니. 이모들 숙소에 놀러 올래? 치킨 사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한 장면으로,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의 품에 안긴 채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모습이다.

이같은 써니의 추사랑앓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써니 추사랑앓이에 나도 한 표!", "써니보다 내가 더 추사랑앓이 중인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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