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은 지난 2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각종 정보를 원활히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대학생 2기 SNS 기자단'을 발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SNS 기자단은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남동발전은 진주(경남)를 비롯해 삼천포(경남), 영흥(인천), 영동(강원), 여수(전남) 등 남동발전 사업소 소재지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생 등 15명을 최종적으로 선발해 2기 SNS 기자단을 구성했다.
대학생 SNS 기자단으로 위촉된 이들은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남동발전의 시설을 견학하고, 각종 관련 기사를 작성하는 등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와 블로그 등 뉴미디어를 무대로 활동하게 된다.
김진규 남동발전 기획처장은 “지금은 공감과 소통의 시대”라며 “대학생 SNS 기자단은 남동발전의 디지털 저널리스트이며 네트워크 대변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젊은 목소리로 회사가 국민들과 더 잘 소통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학생 SNS기자단은 이날 발대식 이후 분당복합화력발전처 (경기 성남시 분당구)를 견학하고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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