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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영화 '그래비티' 스틸컷]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357억원을 한국형 발사체를 활용한 달 궤도선 및 착륙선 개발, 그리고 중형위성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우주망원경 기반 기술 확보를 위해 7년간 약 200억원이 추입될 계획이다.
업계 및 당국은 2일 이같이 밝히며 우주기술진흥협회가 설립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16개 출연연구기관 협력협의회가 마련한 자체 예산 77억2000만원이 투입돼 달탐사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된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공동 연구협약도 체결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은 국제공동 대형 우주망원경 개발에 참여, 2016년까지 대형 우주망원경 국제협력을 위한 선행 연구가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24억원을 투입, 위성 및 항공 영상을 활용한 전국 농경지의 정확한 경계를 구획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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