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GTA 삼일절, 송가연 유관순 변장 ‘순사에게 로우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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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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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삼일절 [사진=tvN 'GTA 삼일절'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GTA 삼일절’에 등장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서는 삼일절 특집으로 ‘GTA 삼일절’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교는 홍진호에게 ‘GTA 삼일절’을 추천 받아 게임을 실행했다.

유관순으로 등장한 송가연은 일본 경찰들이 총을 겨누며 현장을 덮치자 시원한 로우킥과 하이킥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또 개그맨이자 이종격투시 선수 윤형빈이 타카야 츠쿠다와의 시합을 패러디, 이완용을 K.O시키며 “삼일절 잊지 맙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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