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닮은꼴' 조항리 아나운서, 화려한 스펙과 훈훈한 외모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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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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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리 아나운서 [사진=KBS2 '인간의 조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김수현 닮은꼴' KBS 조항리 아나운서가 화제다.

1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후배 조항리 아나운서를 숙소에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항리 아나운서는 김수현의 얼굴이 담긴 사진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 채 등장했고, 훤칠한 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얼굴을 공개한 조항리 아나운서는 김수현을 닮은 듯한 훈훈한 외모로 멤버들의 환호케 했다.

이에 박은영 아나운서는 "키 182cm에 25세 최연소의 나이로 KBS 아나운서에 입사했다. 현재 연세대 학생으로 외국어 실력도 출중하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항리 아나운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항리 아나운서, 정말 김수현 닮았네", "조항리 아나운서, 정말 멋있다", "조항리 아나운서, 인기 많아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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