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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사다코2' 심의 반려 포스터]
TV에서 기어 나오는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공포심을 극대화시킨 바 있는 ‘링’ 시리즈의 사다코가 3월 서울에 상륙했다. 사다코는 공포감뿐 아니라 시구하는 모습까지 선보여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사다코2’는 국내 개봉을 맞아 명동과 강남 일대에서 길거리 행진에 나섰다. 1일에는 롯데시네마 명동과 CGV 명동에 이르는 중심가를 시작으로 청계천까지 행진을 이어나갔다.
오늘(2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는 롯데시네마 강남 및 강남역에서 진행됐으며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이어질 계획이다.
5년 만에 다시 발생한 ‘저주의 동영상’ 사건과 작은 소녀 ‘나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그려낸 ‘사다코2’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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