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섬유전은 세계 30여개국 1,3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 여명이 방문 계획으로, 중국 내수 및 봉제 수출 시장과 미주 및 유럽시장 진출의 관문 역할을 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전시회이다.
중기센터는 상해 경기섬유마케팅센터(이하 GTC )를 통해 경기도 공동관을 운영해, 비용 및 언어장벽으로 직접 참가가 어려운 40개 기업들의 참가대행을 진행한다.
GTC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추계 전시회에도 도내 섬유기업을 위한 공동관을 운영했으며, 총 1,676만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북부기업지원센터 안경엽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가 해외진출을 꿈꾸는 섬유기업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기업들이 좋은 계약 성사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부기업지원센터(031-850-36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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