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은 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감사하고 멋졌던 3월1일 이었다. 대한민국만세"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연은 얼굴을 반쯤 가리는 모자를 쓰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혀를 살짝 내밀고 윙크를 하고 있는 모습이 경기장 위에서의 모습과 또 다른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송가연은 최두원과 함께 유관순 열사의 모습을 재연하고 있다. 흰색 저고리에 검정 치마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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