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김숙 김우빈 문자가 공개되면서 두 사람에 인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 여성 멤버 특집에서는 '화학제품 없이 살기'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김우빈 문자를 공개했다. 또한 김숙은 김우빈 문자에 이어 전화통화까지 하며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김숙과 김우빈은 지난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우빈은 뱀파이어 까브리 역을 맡았으며 김숙은 제니 역을 맡았다. 때문에 김숙이 공개한 김우빈 문자에서 김우빈은 '김우빈 뱀파이어'로 저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은 차기작으로 영화 '기술자들' 촬영에 임한다. 오는 15일 열리는 대만 팬미팅 준비에도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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