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체류 중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이달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김 전 총리의 측근에 따르면, 김 전 총리가 귀국 후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진다. 김 전 총리는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결심을 사실상 굳힌 것으로 알려진다. 김 전 총리의 출마 선언으로 새누리당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정몽준 의원과 이혜훈 최고위원 등 3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