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대예배당 내 조명등이 고정된 천장 합판에서 발생했다.
불로 일요일 예배를 보고 있는 신도가 밖으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신도들은 소화기로 불을 끈 뒤, 출입문 두 곳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갔다.
대피 과정에서 큰 혼란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조명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