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슈퍼맨' 하루가 백설공주로 변신했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하루는 아빠 타블로와 함께 직접 주인공이 된 동화첵을 만들었다.
이날 '슈퍼맨'에서 하루는 백설공주로 깜찍하게 변신했다. 타블로는 공주로 변신한 딸 하루를 보고 좋아 입을 다물지 못하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공주 드레스를 입은 하루의 모습에 타블로는 "누구랑 결혼하는 거냐? 언젠가 이런 날이 올 텐데"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타블로와 하루는 '하루 공주와 일곱 난장이'라는 동화책을 완성했고 집으로 돌아온 엄마 강혜정에게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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