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4대사회악 근절 내실화 추진방안 등 워크숍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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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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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찰(청장 이상원)은 ‘9개경찰서 여성·청소년 경찰 120여명이 함께하는 4대악(성·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척결 워크숍을 강화경찰수련원에서 지난2월 27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시작된 4대악 근절 내실화를 기하고 올해 추진역량을 결집시켜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일선 실무자 중심의 토론과 사례 중심의 발표가 있었다.

지방경찰청 여성보호 계장은 지난해 4대사회악 근절추진 분석에 대하여 성폭력,불량식품,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 등 분야별 검거 및 예방활동을 병행하여 전년대비 성폭력 재범률(19%↓),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78%↓), 가정폭력 재범률(63%↓)등 분야별 객관적인 지표들이 가시적 수치 향상과 함께 안행부 국민체감안전도 조사(7∼12월)에서도 사회전반(1.9%p), 성폭력(10.0%p), 학교폭력(15.8%p) 감소한 것으로 발표했다.

인천경찰청은 올해 4대사회악 근절을 통한 국민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로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으로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며 둘째로, 문제 해결자적 입장에서 피해자의 보호지원을 강화하고 셋째로 기존의 정책대상인 여성·청소년외에 노인·아동등을 새로운 보호대상으로 정책수해 층을 확대해 나가며, 넷째로 4대사회악 근절정책의 안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분야별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내실 있는 운영방안으로 안정화 고도화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올해 4대악 분야별 추진방향은 △성폭력분야는 연차별 인력증원을 통하여 성폭력 수사전담반을 4개에서 8개서로 확대하여 전문수사 기법 교육과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학교폭력 분야는 학교전담 경찰관을 현재 30명에서 51명(21명증원)을 배치기존 1명당 16.8개교에서 10개교를 담당토록하고, 전문기관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하여 학교폭력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117신고 전화를 활성화하여 상담 종결 후 사후 모니터링도 실시 한다는 것이다.

△가정폭력 분야는 피해자 보호활동 강화와 지속적인 사호관리를 위해 전담체제 도입과 가정폭력 가해자 격리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으로 현장역량을 강화하고 △불량식품 분야에서는 수사전담반을 상설화하고 시기별, 테마별 집중 단속을 병행하여 악의적 불량식품 사범에 대한 상시 단속체계를 강화하고 식약처와 합동단속 유관기관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고 지속적 단속으로 불량식품 단속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일선 여청기능 직원들은 새해들어 4대악 척결방향에 대한 중요한 토론의 장 이었으며 4대악 근절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기회를 갖게 됐다는 반응이었다

지방경찰청 황찬선 여성청소년 과장은 “ 일선경찰서 여성·아동·청소년보호 업무를 주로 하고 여성청소년과 경찰은 앞으로 인천청이 4대악 척결에 중심부서로서 열심히 일해 줄 것과 정책추진 2년차로서 지난해 구축된 기본계획을 보완 발전시켜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시켜 국민이 실질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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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눈높이 치안을해달라“ 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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