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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저소득 대상 통합일자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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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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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비 60억원 투입ㆍ공공시설 관리 등 9개 분야에 도서주민 1500명 참여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도서 지역 취약계층의 자립 및 생계 지원을 위해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저소득 계층 통합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옹진군에따르면 이달부터 공공시설 관리, 저소득층 집수리, 해안가 쓰레기수거 처리 등 9개분야 일자리에 도서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한다.


근로 대상은 현재 옹진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주민이면서 재산소득 합계가 2억원 미만인 저소득 계층이다.


취업보호지원대상자, 여성 세대주, 장기실업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일일 근로시간은 6시간 이내이며, 70만∼80여만원의 임금과 4대 보험을 적용받는다.


옹진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장하고 소득 창출로 자립기반 마련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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