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돌발행동 '깜짝'…기쁜 나머지 교관에게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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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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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돌발행동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진짜사나이' 헨리가 돌발행동으로 선임은 물론 시청자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김수로, 서경석, 헨리, 박형식이 고로쇠 나무 스키 타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오랜만에 스키를 탄다는 소식에 기뻐했고 몸풀기를 하던 중 처음 만난 스키 교관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헨리의 돌발행동에 선임은 물론 조교까지 놀랐다. 다행히 헨리의 돌발행동은 별 탈 없이 지나갔지만 훈련 분위기가 냉랭해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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