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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인천AG지원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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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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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러ㆍ불법집단행동 대책반,전담범죄 단속반등 2개반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검찰이 인천AG를 위협하는 각종범죄의 원천차단에 나섰다.

인천지방검찰청은 2014인천AG의 D-200일인 3일 김희종인천지검2차장검사를 단장으로하는 ‘인천AG지원단’을 발족했다.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발족된 이날 지원단은 △테러·불법집단행동 대책반 △전담범죄단속반등 2개반으로 운영된다.

테러·불법집단행동 대책반은 박용기 공안부장을 중심으로 대회안전을 위협하는 테러,불법집단행동에 대한 정보수집 및 예방활동을 담당하며 유사시 특별수사본부로 확대 개편된다.

전담범죄 단속반은 형사3,4부·강력·외사등 부장검사들을 단장으로 대회에 지장을 줄수 있는 안전사고와 폭력,강력,성폭력,풍속,조직폭력,마약,외국인,출입국 범죄,도박 및 사행행위등 9개 주요범죄에 대해 중점 단속한다.

또한 대회기간 전후 발생할수 있는 돌발사고에 대비해 박용기고안부장을 실장으로 하는 상황실을 만들어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

이와함께 대회조직위,인천시,경찰,국정원,출입국관리소,세관등 관계기관들과 상설협의회를 구성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대회운영을 저해하는 각종 범죄를 단속할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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