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내삼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대한건설협회는 정내삼(56·사진) 전 국토해양부(현재 국토교통부) 건설수자원정책실장을 새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17년까지 3년이다.
정내삼 상근부회장은 기술고시 15회로 국토해양부 대변인, 기술안전정책관, 공공기관이전추진단 부단장, 건설수자원정책실장을 역임하는 등 건설안전, 수자원관리, 건설정책 등 분야에서 30여년간 공직 생활을 했다.
정 상근부회장은 전북 완주 출신으로 중동고교를 나와 연세대 토목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웨일즈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한건설협회 정내삼 상근부회장 취임식. [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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