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여심 자극하는 ‘화이트데이 기획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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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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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쿠팡]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쿠팡(대표 김범석)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 초콜릿, 젤리 등을 알뜰한 가격에 선보이는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화이트데이의 대표적인 선물 아이템인 사탕류를 비롯해, 여성들이 선호하는 간식인 초콜릿, 젤리 등을 한 곳에 모아 최대 38%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주로 ‘남성’임을 감안해, 손이 많이 가는 DIY 제품보다는 예쁘게 포장된 완제품 형태의 사탕과 초콜릿을 다양하게 구비했다.

먼저, 쿠팡은 여심을 사로잡는 다양한 모양, 패키지의 초콜릿과 사탕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장미꽃을 모티브로 만든 수입초콜릿 ‘메사주드로즈’를 기준가에서 18~20% 할인된 5만4400원~7만8400원에 판매하며, 초콜릿을 담은 상자에 노란색 장미를 데코레이션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가르또마니 골드로즈 초콜릿’을 3950원에 제공한다. 또 종이로 만든 장미꽃 안에 막대사탕을 하나씩 넣은 ‘츄파춥스 장미꽃 패키지(110g)’를 9900원에 선보인다.

화려한 색상과 깜찍한 디자인이 특징인 고급 수제 사탕 브랜드 '헤몬즈'의 하트, 지팡이, 스파이럴 캔디를 22~29% 할인된 3800원~4900원에 판매한다. 초콜릿, 자두, 캐러맬애플, 체리, 딸기, 페퍼민트 등 약 10여가지 맛으로 구성, 원하는 맛으로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의 기념일마다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 브랜드의 초콜릿, 젤리 등도 알뜰한 가격에 준비했다.

부드러운 맛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그랜드벨지안 초콜릿’을 1950원~7000원에 판매하며, 50가지 종류의 맛으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젤리벨리’의 ‘젤리빈’을 1900원~1만8000원, 쫀득쫀득한 식감과 상큼한 맛의 ‘트롤리’ 젤리를 1200원~1만원에 제공한다.

이 밖에도 쿠팡은 귀엽고 앙증맞은 크기의 컵케이크와 마카롱을 비롯 타르트, 치즈케이크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디저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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