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3일 올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 겸 안전교육을 갖고 일자리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지역공동체 참여자가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시민모두가 행복한 하남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번 사업은 총 1억 8866만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제공을 통한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45명은 지역유휴공간 활용사업, 지역문화관광 명소 활성화 사업, 공원·체육시설 설치 및 정비사업, 친환경 생활공간관리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이 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라며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가계경제에 보탬은 물론 지역을 가꾼다는 봉사의 정신으로 보람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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