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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학금 지급은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중요시하는 교촌의 기업문화 차원에서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교촌에 대한 소속감 증대와 사기진작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는 43명의 대학입학 자녀들에게 각 총 27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경인 지역 장학금 지급대상 자녀들과 가맹점주들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수여식과 함께 교촌 본사 견학 및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교촌은 앞으로도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진행해온 각종 지원제도를 확대하는 한편, 그 동안 시행한 가맹점 배달직원 보험, ‘청년의 꿈’ 프로그램 같은 복지제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수여식에 참여한 한 가맹점주는 “평소 교촌의 가맹점 상생경영 방침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특히 이번 장학금 지급처럼 가맹점주들의 가족들까지 챙겨주는 모습에 큰 고마움과 교촌 가족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현재 중국 상해 즈텅루점이 3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중국의 새로운 치맥(치킨과 맥주) 문화를 형성하는데 일조해 각종 방송과 언론에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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