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교육, 대학 교과목으로 3월부터 경인교대에 강좌 개설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이번달부터 경인교대와 함께,혁신교육 이해하고 경험하는 강좌를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강좌명은 '경기교육의 이해와 실천(교육혁신운동의 이해와 실천)'으로  4학년 학생 대상 선택과목인데,경인교대와 도교육청이 공동 운영하며 도내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강좌는 △경기혁신교육의 중점 추진과제와 비전 △창의지성교육과 배움중심수업 등 혁신교육의 새로운 방향 △혁신학교의 교육과정 학교문화 자치공동체 △도내 혁신학교 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수업방식은 강의식으로만 하지 않고 혁신학교 탐방 프로젝트로 예비교사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도교육청 윤창하 학교혁신과장는 “이번 강좌 개설을 통해 경인교대 학생들이 경기혁신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공유할 수 있게 돼ㅆ다.며 "도내 교사로 임용된 후 학교 현장에서 혁신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원대학교도 지난 2012년부터 ‘학교혁신의 이론과 실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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