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신시장시스템 가동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국거래소가 3일 신 시장시스템인 'EXTURE+' 가동을 시작했다.

시장시스템재구축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오랜 기간 준비한 거래소는 이날부터 유가증권, 코스닥, 코넥스, 파생상품, 채권 등 5개 시장에서 EXTURE+를 통한 초고속 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래소는 새로운 시스템의 안정성이 확보될 때까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코스콤과 함께 4월 말까지 2개월간 비상가동체제를 유지하면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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