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융위 간부위원회에서 신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과제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유망서비스로서 금융업 육성, 규제개혁을 지시했다"며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을 비롯한 현안과 국정과제를 속도감있게 신철한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상반기 내 금융규제를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금융공기업과 협회가 마련한 내규, 절차 등 숨여있는 규제를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신 위원장은 자본시장의 역동성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100세 시대를 맞아 보험분야의 경쟁과 혁신이 가능한 제도적인 기반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며 "금융권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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