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 중국, 터키, 인도네시아 등 7개 G20 회원국과 베트남 외 18개 개발도상국 등 총 25개 국가가 참여하는 이번 과정에는 데스몬드 아카워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와 각국 정부부처 공무원, 정부 산하 연구기관 연구위원, 국제기구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이번 과정의 프로그램은 한국의 경제발전과 개발원조, 국제무역, 안보, 고용, 기후변화 등 G20 주요의제로 구성됐다. 또 최근 글로벌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한 전문가 발표와 국가별 사례 발표 등도 진행된다.
김지홍 KDI 개발연수실장은 “이번 과정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선진국과 신흥국 그룹 간 가교 역할을 통해 세계 경제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