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3일 2014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및 주요 투자사업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의 신규사업과 계속 투자사업 위주의 추진사항 문제점 및 대책을 비롯, 재정균형집행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올해 주요 투자사업은 청소년 수련관 건립, 태전~목동간 도로 확포장 공사, 신현 4리 진입도로공사, 번말천 수해복구 및 양벌리 도로개설 공사 등 모두 57건, 966억원 규모다.
시는 올해 균형집행 목표액을 1,855억원으로 설정하고 지난달 28일 기준 376억원(20.25%)을 집행했다.
조 시장은 “지방재정 균형집행은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도모 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므로 경기변동을 보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등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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