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선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교육시기를 놓친 성인에게 한글교육 등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교육부로부터 700여만원을 지원받아 매주 수ㆍ금요일에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한글교실은 양평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재비와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현주 군 평생학습센터장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평생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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