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한국도서관상’은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 1,700여곳 중에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상이다.
이번에 단체상을 받은 부평도서관은 1982년 5월 개관한 이래 지역주민의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정보소외계층의 독서활동지원, 이동도서관 운영, 발명·특허분야의 특색사업 운영, 학부모 교육 실시 등 도서관 문화발전의 역할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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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도서관, 도서관 분야 최고상 ‘한국도서관상’수상
부평도서관 나영희 관장은 “이번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계기로 부평도서관이 지역사회의 교육문화정보센터의 중심기관으로서 공공도서관 발전을 선도하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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