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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 노희경 사단 합류… '괜찮아, 사랑이야'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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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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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 '괜찮아, 사랑이야' 캐스팅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그룹 엑소(EXO)의 디오가 노희경 작가 사단에 합류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디오는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작품에 디오는 한강우 역으로 캐스팅,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엄마를 기쁘게 해주겠다는 소망을 가진 고등학생 소설가 지망생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디오는 해맑은 얼굴에 순수함을 가진 미소년이 한강우 역을 맡았다. 순수함이 극의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자신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지만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와 감동으로 풀어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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