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한강살리기사업으로 조성된 이포보 캠핑장내 이용객 편의를 위해 한강둔치 수변공원 배수 및 시설물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포보 캠핑장은 대신면 천서리 일원에 위치한 웰빙캠핑장과 당남리 일원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으로, 매년 5만명 가량의 이용객들이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캠핑족의 증가로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캠핑장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춰 시는 3월부터 캠핑장을 휴장하고, 이용객 편의 제공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웰빙캠핑장 내 평상테크, 잔디배수로, 자갈포설, 수목식재, 자전거도로 안전난간 및 차도 안전표시 재정비 등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수기에 여주시를 찾는 관광객 및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사기간을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라며 “앞으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수려한 한강둔치 친수공간 및 명품캠핑장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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