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호야·필독, 태권도복 입고 카리스마 발산 ‘매서운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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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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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사진 제공=KBS]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2PM 찬성과 인피니트 호야, 빅스타 필독이 각자 태권도 도복 자태를 뽐냈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은 3일 '예체능' 태권도 편에 합류한 찬성과 호야, 필독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실제 태권도 공인 3단으로 알려진 세 사람은 프로필 컷을 통해 파워풀하고 거친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절도 있는 품새와 화려한 격파, 그리고 날렵한 발차기 기술이 돋보이는 태권도의 특징을 잘 살리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냈다는 후문.

찬성은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태권도 선수를 준비했다"고 밝혔고, 필독은 '전국소년체전 은메달' 이력을 자랑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호야는 "처음으로 발 벗고 나서서 나온 프로그램"이라며 '예체능' 합류에 대한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은 "지난 '예체능- 농구 편'이 화려한 플레이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면, 태권도는 지덕체(智德體)를 겸비한 고유무술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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