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뉴질랜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을 주둔시키고 있는데 대한 항의의 표시로 러시아와의 자유무역(FTA) 협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러시아가 크림반도에 군을 주둔시키고 있는 것은 적절한 행동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자신이 이달 중 러시아를 방문하려던 계획도 취소한다고 밝혔다. 그는 FTA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었지만 현재 시점은 FTA에 서명하기에 적절한 때가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