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인피니티(대표 다케히코 기쿠치)는 3월3일부터 3월28일까지 인피니티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4 봄철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Aftersales Spring Campaign 2014)'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수, 용산, 양재, 서초, 일산, 분당,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10개의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인피니티 서비스센터에서는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차량점검을 위해 사전 예약 서비스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들은 무상으로 엔진오일,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및 워셔액, 냉각수 등을 점검받을 수 있으며, 타이어 공기압 및 워셔액 보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황사에 대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해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에어컨 필터를 포함, 와이퍼 블레이드, 배터리, 디젤 엔진 연료 필터, 브레이크 패드 등과 같은 일부 소모성 부품 16가지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개선된 정비 서비스는 일부 소모성 부품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작동유 중 2가지 이상 교환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부품판매 및 판금·도장, 사고수리 작업 제외). 또 캠페인 기간 내 브리지스톤(Bridgestone) 타이어에 한하여 QX50(구 EX 차량) 타이어 교체 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정비 받을 수 있다.
다케히코 기쿠치 인피니티 대표이사(한국닛산 사장)는 "한층 따뜻해진 날씨로 나들이가 잦아지는 봄철, 고객들이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피니티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철학 ‘토털 오너십 익스피리언스(Total Ownership Experience)’를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함께 이에 맞는 럭셔리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월3일부터 인피니티는 기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해 있던 분당 서비스센터를 성남시 분당구로 이전해 새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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