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개인 하수처리시설 일제 지도ㆍ점검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5월까지 관내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일제 지도ㆍ점검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구성, 음식점과 모텔 등 110곳의 처리시설을 점검한다.

또 분뇨수집 운반업체와 하수처리시설 관리업체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오수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무단배출시설을 통해 오수를 배출하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행정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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