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소치 동계 장애인올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수단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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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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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사진 가운데)이 소치 동계 장애인올림픽 휠체어컬링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의정부선수단과 출국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일 민락동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2014 소치 동계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휠체어컬링팀 의정부선수단을 배웅했다.

선수단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결전지인 러시아 소치로 떠나는 전세기에 올랐다.

신경용 감독과 안재성 코치, 박성근 트레이너를 비롯해 김종판ㆍ김명진ㆍ서순석ㆍ윤희경ㆍ강미숙 등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출국했다.

국가대표팀은 2010 밴쿠버 동계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바 있으며, 이번 패럴림픽에서도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선수와 일일히 악수를 하며 "좋은 결과로 세계에 의정부시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2014년 소치 동계 패럴림픽은 오는 7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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