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르바오(海南日報) 28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흥행감독 펑샤오강(馮小剛)의 주요 흥행작 촬영지였던 하이난성에 지어질 펑샤오강영화공사는 ‘유토피아’식 영화테마 관광을 내세우며 하이난 문화를 알리려는 취지에서 조성되는 것이다.
한편 이곳은 ‘1942년 민국시대 풍경가’ 등 복고풍 건물과 거리 등으로 독특한 풍경을 선보이며 앞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식에 따르면 하이커우시 관란후(觀瀾湖)에 지어질 펑샤오강영화공사는 이미 건축물, 조경, 부대시설 등을 완비한 상태로 6월 하순경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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