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 훈격이 국무총리상에서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고 밝혔다.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는 김정희선생의 학문과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예술혼을 되새기기 위해 1990년에 처음 개최됐다.
이후 93년 문화체육부 장관상, 2005년 국무총리상 격상 및 2012년 국회의장상 신설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대통령상으로 격상됨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휘호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제25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는 서예 애호가 및 문장가들이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휘호대회로 김정희 선생의 드높은 예술혼을 되새기는 뜻 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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